제주의 바다는 그저 푸르기만 한 게 아닙니다. 물때에 따라 숨었던 길이 열리고, 바닷속에서 맑은 민물이 솟아나는 오직 제주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이 곳곳에 숨어 있죠. 단, 이 비밀스러운 바다를 제대로 만나려면 물때를 꼭 확인해야 해요. 간조의 마법이 펼쳐지는 순간, 가장 제주다운 신비로운 바다로 떠나보세요.
숨어 있던 바당길이 열리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 만조에 방문하면 그저 평범한 바다지만, 간조 시간에 맞춰 가면 물 아래 잠겨 있던 길이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로운 장면을 선사해요. 꼭 간조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. 바닥이 미끄러우니 발걸음에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분명 바다인데 맑은 민물 용천수가 솟아난다는 신비로운 곳입니다. 간조에는 걸어 들어가 가까이 볼 수 있지만, 만조 때는 물에 잠겨 들어가지 못해요.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만조 전후 두 시간 정도입니다. 맑은 물빛과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이고, 바로 앞에 자리한 작은 카페에서 그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가기도 좋아요.
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신비로운 해변입니다. 간조 때 방문을 추천하는데, 물이 빠지면 이끼 낀 너른 암반이 드러나 초록빛 융단 같은 풍경을 자아내요. 일출 시간이 가장 멋지지만, 낮에 찾아도 충분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 작은 바다 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곳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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